매일신문

생일 축하 '불쇼'…90여명 긴급대피 소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0시쯤 중구 남산동 ㅇ주점에서 생일축하 행사를 하다 불이 나 손님과 종업원 9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주점 내 테이블과 소파와 집기 등을 태워 5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손님 박모(36)씨 등 3명이 가벼운 기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주점 직원이 손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스노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행사를 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불티가 주변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