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한 한국인 여대생이 타이베이 시내 호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대만 일간 연합보(聯合報)에 따르면 타이베이 숭산(松山) 경찰지국은 전날 새벽 시내 타이하오(太豪)호텔에서 대만 남성과 함께 투숙 중이던 박모(26·여)씨를 체포했다.
경찰의 성매매 단속 활동중 검거된 박씨는 4천 대만 달러(13만원 상당)를 받고 대만 남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곧 한국으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여대생인 박씨는 지난 12월28일 관광 목적으로 대만에 입국하자마자 브로커를 통해 성매매를 했다고 경찰이 말했다.
대만 경찰은 "최근 1,2년간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하자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때면 대만의 성매매 브로커들이 한국 여대생들을 집중적으로 성매매 시장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한국 여대생들은 대개 7~10일만 머물다 가기 때문에 일부 고객들은 번호표를 받고 줄까지 서는 것으로 안다고 경찰이 밝혔다.
(타이베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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