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에서 탐사활동을 벌일 유럽우주국(ESA) 탐사선 호이겐스호가 타이탄 표면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독일 다름슈타트의 통제센터는 한국시간 15일 0시24분께 호이겐스호로부터 성공적으로 착륙이 이뤄졌음을 나타내는 첫 신호를 수신했다고 밝혔다.
ESA도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호이겐스호가 15일 0시20분에서 0시25분 사이 타이탄에 착륙했으며 0시25분에 착륙신호를 수신했다고 전했다.
이 신호는 호이겐스호의 모선인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선 카시니호로부터 중계된 것으로 카시니호는 이후 몇시간 동안 호이겐스호가 수집한 추가 자료를 보낼것으로 보인다.
다름슈타트의 통제센터에서 7년 간의 비행 끝에 타이탄에 착륙하는 호이겐스의 소식을 기다리던 과학자들은 첫번째 전파신호가 성공적으로 수신되자 곳곳에서 환호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했다.
호이겐스는 7년 3개월 동안 21억㎞를 비행한 끝에 타이탄에 도착했다. 호이겐스는 착륙하면서 2시간 30분 동안 타이탄 표면을 촬영하고 대기의 풍속과 압력을 측정하며 대기 성분도 분석하게 된다.
호이겐스는 지난해 12월 24일 모선인 카시니호에서 분리돼 타이탄을 향한 자유낙하를 시작했다.
(다름슈타트파리UPI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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