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 제수·선물용 식품 위생 단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설을 맞아 할인마트 및 버스터미널 등에서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단속을 실시한다

건강기능식품, 인삼, 차, 식용유 등 설 선물용으로 쓰일 만한 식품을 대상으로 대형할인마트,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및 홈쇼핑 등에서 실시된다.

단속항목은 △조기 도미 등 생선에 색소 사용 여부 △도라지 고사리 우엉 연근 등에 표백제 사용 여부 △무허가식품 △유통기한 변조 △원료 미달 또는 저질원료 사용 △식품이 질병치료가 있다고 허위광고하는 행위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단속에 전국 식품위생감시원은 물론 소비자단체 등에 소속된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참가하며 점검 결과 부적합한 제조·판매업소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위반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조치해 부적합제품의 유통을 방지하는 데 주력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