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를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은 11만3천142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에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 8만4천313명에 비해 34.2%나 늘어난 숫자다
국적별로는 일본인이 3만3천213명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했고, 미주 2만6천470명, 동남아 2만2천865명, 중국 1만4천764명 순이었다.
이 중 동남아 관광객은 2003년 1만4천242명에 비해 165%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별다른 국제행사가 없었지만, 2년 전부터 시행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보상제가 정착된데다 스파밸리, 우방랜드에 대한 동남아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치보상제는 외국인 관광객 1명이 대구에서 숙박할 경우 관광회사에 1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대구시는 지난해 79개(대구 1개 포함) 관광회사에 4억1천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스파밸리에는 동남아 관광객 2만1천 명이 찾았고, 우뱅랜드에는 2만8천여 명이 찾아왔다.
시는 동남아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스파밸리 인근에 2만 평 규모의 실내스키장을 건설하고 우방랜드에 최신 유기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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