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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명 '선진한국 21' 등 3개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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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20

일 국민공모와 외부기관의 자문 등을 거쳐 '국민한마음', '밝은미래', '선진한국 21'

등 3개를 당명후보작으로 압축했다.

당 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허태열.이하 선추위)는 의원총회 브리핑을 통해 "3

개 당명은 여의도 연구소가 외부기관에 의뢰해 나온 것"이라면서 "그러나 내달 초

연찬회에서 이외에도 다른 당명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추위는 당초 이날 발표된 3개 후보당명 외에도 '국민생각', '국민사랑', '희

망한국', '국민선진연합' 등 총 7개 후보를 마련, 여의도 연구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朴槿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명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반

면 일부 영남권 출신 보수성향 의원 및 개혁성향의 소장파 의원들은 "시기적으로 부

적절하다"고 반대하고 있어, 당명개정 시기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선추위는 의원총회에서 "지구당제 폐지 이후 당 하부조직 강화를 위

해 시.군.구단위의 당원협의회를 설치하고 사이버를 통한 당 활동 강화를 위해 중앙.

시도.지역구.읍면동 및 직능별로 '사이버 조직'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상시 당

홍보 및 선거시 지지자 투표 독려활동을 벌이겠다"고 보고했다.

선추위는 또 인재풀 확보 및 다른 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구에서의 당역량 강화

를 위해 '공직예비후보자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특히 선추위는 당원을 일반당원과 정기적으로 당비를 내는 진성당원으로 구분,

진성당원에게 각급 당.공직선거에서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과 정책발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선추위는 "우리나라 국적을 갖고 해외에 체류중인 유권자에게도 투표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 "해외지부 연락소 설치 근거를 마련해 재외국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이밖에 선추위는 '이웃사랑본부'를 설치, 당 절감예산과 국회의원 세비 1% 씩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인적자원위원회'를 신설해 외부인사 영입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대책 및 당 선진화 방안 등 당면 현

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내달 5일께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연찬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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