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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변신 이종용씨 찬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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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항 한동대서

인기가수에서 목사로 변신한 이종용(55)씨가 20일 오후 7시 포항 한동대 효암채플관에서 찬양 콘서트를 갖는다. 이씨는 '너' '겨울아이'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으로 1970∼ 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였으나 1982년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 샌안토니오 신학대학에서 신학공부를 마치고 샌안토니오 한인 남부 침례교회에서 8년6개월 동안 목회생활을 했다. 이후 LA 코너스톤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코너스톤교회 성가대와 찬양팀 등 100여 명과 함께 자신이 편곡한 '주 기도문송' 등 복음성가와 가수시절 히트곡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겨울아이' 등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 함께 출연하는 멤버인 브라운(색소폰), 웨인 스미스(베이스), 랜드 리처드(드럼), 마코토 미야시타(기타) 등은 위트니 휴스턴, 다이애나 로스 등 세계적인 팝 가수들과 함께 활동해온 탑 뮤지션들이다.

이 목사의 한국순회공연은 지난 19일 창원 양곡교회를 시작으로 20일 한동대, 21일 기독교TV방송국, 22일 서울 온누리교회, 23일 서울 지구촌교회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 목사는 "색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다같이 은혜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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