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인테리어장식디자인과 송명수(59) 교수가 24일부터 송명수 갤러리에서 '제12회 인테리어 장식디자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청동 등의 금속재료·합성수지· 자연석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일상생활에 친근감 있는 형태와 조형성을 살려 창작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주로 레이저로 조각한 조명등이 주를 이루며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이다.
송명수 갤러리는 송 교수가 자비를 들여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43평 규모로 지은 것으로, 인테리어 장식디자인 작품만을 전시하는 전문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송 교수는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갤러리는 학생들이나 동료작가들에게 공동 작업장과 세미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53)651-3720.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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