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절 치료 등 원스톱 서비스 갖춰

우리병원

우리병원은 척추 및 관절 질환 치료 전문병원으로서 척추'관절분야에서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원 3년째를 맞아 양질의 진료와 대학병원에서 느끼지 못하는 중소병원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척추 및 관절환자를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관절계통 환자들에 대한 진료수요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 및 골다공증에 기인한 노인성 골절환자가 늘고 있다. 또 스키, 인라인스케이트, 등산 등 레저문화의 급속한 보급과 웰빙 붐을 타고 관절부위의 인대 손상, 골절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병원은 이처럼 늘어나는 진료 수요에 맞춰 무릎 및 엉덩이 관절 등의 만성 통증환자를 위한 '인공관절센터', 외상에 의한 손상 및 만성관절 환자의 치료를 위한 '관절내시경수술센터', 척추질환 치료를 위한 척추센터 등을 개설해 영역별 세분화와 전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신 의료장비인 척추 내시경 수술장비를 갖춰 척추디스크 수술시 환자가 느끼는 수술에 대한 불안감과 통증을 해소하고 척추 수술 후 1, 2일 만에 퇴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내과 전문의의 병행 진료로 노인성 환자들의 수술 후 합병증 예방 및 치료를 도와 조기 회복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우리병원은 또한 성서공단에서 발생하는 급성 외상성 환자를 위한 365일 24시간 수술 시스템과 수부 외상 환자를 위한 미세접합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정형외과 전문의(병원장)의 상시 진료로 주'야간 및 공휴일 응급 환자들의 진료를 원활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 '사랑으로 봉사하는 병원'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에도 빠지지 않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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