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브라질 용병 셀미르 영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스틸러스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셀미르(26)를 영입했다.

24일 입국한 셀미르는 아트레티코 파라나 클럽으로부터 1년간 임차한 선수로 계약금 포함 연봉 2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클럽에서 활약한 셀미르는 키 186cm, 몸무게 86kg의 강한 신체조건으로 거친 몸싸움에 강하며 감각적인 슈팅력을 갖춘 전형적인 최전방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셀미르는 성남으로 이적한 우성용의 공백을 메워 3월 복귀하는 이동국과 최근 영입한 다실바 등과 함께 강력한 공격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이로써 올해 외국인 선수와의 계약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