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4일부터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등록금을 대출하고 있다.
신입생은 영업점에서, 재학생은 인터넷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에서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7년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이공계 학자금은 무이자, 저리 학자금은 연2%, 일반 학자금은 연4.0%(인터넷대출은 0.25% 우대)이다.
등록금 고지서에 통합고지된 금액 이내에서 대출해준다.
농업인 자녀가 대학생인 경우 학교의 융자추천서가 없어도 '농업인자녀학자금 대출'을 통해 연 4.0%로 지원하며 담보가 없는 학생들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를 이용하면 연대보증인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다.
만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친권자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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