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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연구가 김경호 미국 뉴욕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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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연구가 김경호씨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전통사경초대전을 갖는다.

대구 보현사 보현문화관 사경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 사경 10점과 현대식 응용 사경 20점, 탁본 응용 사경 8점 등 총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씨는 "이번 전시는 뉴욕에서 열리는 첫 전통 사경전"이라며 "고려시대 일본과 중국에 역수출할 만큼 수준이 높았던 고려 사경의 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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