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문화원(원장 김교승)은 오는 10월까지 고문서, 고서, 목판 등 비지정 동산문화재 현황파악을 위한 구미시 동산문화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구대학교 박물관 이희돈 연구원 등 전문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동산문화재 실태조사는 교지·호구단자·분재기·소지·완문 등 고문서와 경서·문집·일기 등 고서, 영정·목판·서화 등을 다량 소장하고 있는 소장처와 소장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각 유물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유물카드 작성 및 목록을 작성해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기초자료를 확보키로 했다.
구미지역 각 문중의 종가를 중심으로 20~30여 개소에서 총 2만여 점의 비지정 동산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한국학중앙연구원, 안동 국학진흥원 등에 기증하거나 위탁보관을 하고 있어 현재 소장품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구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문화재 지정신청 및 보존관리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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