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 선보일 실내육상대회가 올 연내에 개최된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지난 28일 대의원총회에서 확정한 2005년 사업계획을 통해 오는 12월 울산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국실내장대높이뛰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상연맹은 이를 위해 올해 중 울산실내체육관에 장대높이뛰기 도약대 및 주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실내육상은 유럽.미주에서는 이미 인기있는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에서는 시설 여건 때문에 열린 적이 없다.
특히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대높이뛰기는 실내육상에 적합한 종목.
육상연맹은 '한국판 이신바예바'를 꿈꾸는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 에이스 최윤희(김제여고)를 실내장대높이뛰기에 데뷔시켜 올림픽 출전기록(4m20) 통과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연맹 관계자는 "실내육상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육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상연맹은 또 2월1∼2일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2005목포시장배 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를 비롯해 오는 6월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될 중장거리.경보대회 '디스턴스챌린지' 등 1∼2개 종목 경기만 집중적으로 치르는 단일종목 육상대회를 잇따라 열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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