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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비트로시스 제2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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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위치한 산삼배양근 생산업체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www.vitrosys.com)는 최근 연간 5만㎏의 산삼배양근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준공했다.

비트로시스는 지난해 11월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제1공장 옆에 200t 규모(20t 짜리 10기)의 생물반응기 설치공사에 착수, 지난 26일 완공했다. 최근 산삼 엑기스 시판에 성공한 비트로시스는 2공장 준공으로 1공장 생물반응기 20t짜리 8기와 2공장 20t 짜리 10기를 합해 연간 10만㎏의 원료 생산이 가능해져 영주시가 지향하는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하게 됐다.

비트로시스는 현재 자체 생산한 산삼 배양근 원료를 대웅제약에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지의 유통기업과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산삼배양 추출액 제품은 100g짜리 한 병에 300만 원에 판매 되고 있으나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손종진 비트로시스 마케팅과장은 "제2공장 준공으로 연간 매출액을 지난해 6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늘려 잡았다"면서 "산삼배양근을 각종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원료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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