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축구연합회가 28일 오후 프린스호텔에서 '2005년 생활체육 축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 전국축구연합회장, 이주녕 축구협회고문 등 축구 동호인 160여 명이 참석해 사회인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시내 200여 사회인 및 유소년 150여 사회인축구팀이 소속된 대구시축구연합회는 1만3천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의 최대 축구인 모임이다.
이정언 회장은 "대구시내 8개 구·군의 축구동호인은 많지만 함께 모여 이런 행사를 열기는 처음"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 축구인들이 더욱 단합해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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