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는 31일 빌라를 돌며 오토바이, 자전거 등을 훔친 혐의로 김모(40·북구 칠성동) 심모(4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훔친 자전거를 싼값에 사들인 김모(49·북구 칠성동)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 수성구 수성 4가 ㅅ빌라에서 현관 앞에 세워둔 자전거의 자물쇠를 절단기로 절단한 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대구시내 빌라에서 자전거 7대와 오토바이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전거 판매상인 김씨는 이들이 훔친 자전거를 대당 2만 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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