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는 '2005 문화나눔 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문화나눔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메세나협의회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지난해 9월부터 열리고 있다.
'2005 문화나눔 사업'은 전국 201개 아동복지시설 7천50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국악, 무용,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등 6개 분야에 걸쳐 방문 및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지방의 경우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전문 강사로 선발,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에서는 올해 처음 신설된 미취학반 강사로 연극·음악 각 1명, 경북에서는 국악·미술·음악 각 1명씩 뽑는다.
초·중·고등학생 강사의 경우 대구는 국악 1명, 무용 1명, 미술 3명, 연극 1명, 영화 2명, 음악 5명 등 13명, 경북은 국악 1명, 무용 3명, 미술 4명, 연극 2명, 영화 3명, 음악 4명 등 17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각 장르 전공자나 관련 예술교육 경력자로서 사회복지 등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서류 접수는 23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26, 28일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일 발표 예정. 문의 02)784-0952.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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