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산 49번지 일대 18홀 규모의 '성주골프장' 건설사업이 승인돼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주)연우개발(대표 김태연)이 신청한 골프장 조성 사업계획을 최근 승인했다.
골프장 부지면적은 82만㎡로 18홀 코스면적이 25만㎡, 7개 건축물 연면적은 1만1천㎡ 규모이다.
사업기간은 사업계획 승인일로부터 24개월 내로 지정됐고 995억 원의 건설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우개발 관계자는 "다음달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며 "골프장은 '100% 회원제'로 운영하며 국제골프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구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성주군은 건설사업이 조기에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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