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상희) 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최문순(崔文洵·49) 전 MBC 보도제작국 부장을 MBC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노조위원장 출신이 MBC 사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MBC에서는 노조위원장 출신이 임원이 된 적도 없었다.
또한 56년생으로 올해 만49세인 최 사장 내정자는 MBC 역대 최연소 사장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최 사장 내정자는 이긍희 사장 후임으로 3년 동안 사장직을 맡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