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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3·1절 특집다큐 '독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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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의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는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독도'를 3월 1-2일 밤 12

시 15분부터 방송한다.

제1부 '독도의 진실'에서는 독도에 대한 야욕을 품고 있는 일본 주장의 허구를

확인하고 독도는 결코 넘겨줄 수 없는 우리의 땅임을 역사적인 증거를 통해 밝혀낸

다.

과거 일본은 독도를 '마츠시마(松島)'라고 불러왔으며, 지금 독도를 칭하는 '다

케시마(竹島)'는 울릉도를 일컫는 말이었다.

제작진은 일본이 독도를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다케시마(竹島)'라고 부

르게 된 이유 등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주장에 대한 진실을 살펴본다.

공식적으로 정부는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니라는 입장과 함께 일본의 분쟁지역화

기도에 도움을 주는 행위 자체를 삼간다는 방침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현재 국민들

은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는 독도에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2부 '위기의 독도'는 정부의 독도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

고 우리의 독도정책은 어떻게 수립해 나가야 하는가를 모색한다.

또한 1965년 당시의 한 일 국교정상화 과정에서 독도를 두고 정치적인 거래가

있었다는 CIA 문서, 1999년 신 한일 어업협정이 독도 영유권 위기를 심화시켰다는

지적과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영토분쟁을 처리했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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