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8대구민주운동 45주년을 맞아 2·28기념공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사)2·28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조해녕·김정길)는 28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 내 2·28기념탑 앞에서 보훈단체 회원과 각계 인사,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28 제 45주년 기념식을 갖고 대구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에 앞서 27일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서지(西芝) 김윤식(金潤植) 시인의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2·28 대구 학생 데모를 보고)'이라는 시가 새겨진 시비 제막식이 열렸다.
이어 공원 중앙분수대에서는 청소년음악공연회가 열려 사물놀이패, 록밴드 제임스 등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기념사업회 박명철 사무총장은 "도지사 관사가 있는 공평동 일대는 당시 시위대가 행진을 벌이다 강제해산된 곳이라 특히 역사적 의미가 깊다"며 "2·28대구민주운동의 정신이 국채보상운동 정신과 함께 앞으로 대구정신으로 계승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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