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태극듀오' 박지성(24)과 이영표(28.이상 PSV에인트호벤)가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 주간 '베스트 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박-이 듀오가 동시에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은 네덜란드 진출 이후 두번째다.
네덜란드 '스포츠위크'는 2일(이하 한국시간) SC히렌벤과의 지난달 28일 원정경기에서 공수의 핵으로 활약한 박지성-이영표를 베스트 11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 경기에서 2주 연속 득점포를 쏘아올려 네덜란드 리그에서 좀처럼 받기 힘든 평점 8점을 받았고 이영표는 왼쪽 수비수로 나서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공세에 가담해 평점 7점을 받았다.
이영표는 스포츠위크 베스트 11에 6번째 뽑혔고 박지성은 3번째다.
이번 베스트 11에는 박지성, 이영표 외에도 파르판, 반 봄멜, 골키퍼 고메스가 선정돼 에인트호벤에서 무려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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