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마련하는 신춘음악회가 6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열린다.
현악앙상블 '실링커스'가 '헝가리 무곡 5번', '봄처녀', '라스파뇨라'. '여인의 향기' 등 친숙한 곡을 선보인다.
피아노 곽민석, 바이올린 김주희·김민아, 첼로 박민애씨가 출연한다.
또 안정은(플루트), 이현창(대금)씨가 출연해 멘델스존 '봄의 노래', '대금독주곡 1번 시용별곡'을 들려주며, 남성중창단 이깐딴띠가 '오 나의 태양', '청산에 살리라', '향수', '경복궁타령' 등을 부른다.
테너 여정운·김성빈·남상욱·박종선·김혁수, 바리톤 김상충·왕의창, 베이스 김찬영·김윤환씨가 무대에 선다.
문의 053)420-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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