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와 학습지 등 사교육과 관련있는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 격차가 주요 도시간 최대 10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에 버금갈 정도로 사교육 열기가 뜨거운 분당이 있는 성남은 기타 교육물가와 전체 교육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의 교육물가 상승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의 기타 교육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 올랐다.
전국 주요 36개 도시 중에서는 성남의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이 8.3%로 가장 높았고 안동 6.5%, 울산 5.7%, 남원 5.6%, 구미 5.3%, 경주 5.2% 등이 뒤를 이었으며 충주와 마산은 0.8%로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성남과 충주.마산의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 차이는 10배를 넘었다.
서울의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은 4.2%로 전국 평균보다 0.8% 포인트 높았다.
기타 교육물가에는 입시학원, 보습학원,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전산학원, 독서실, 참고서, 가정 학습지, 학습용 오디오.비디오 교재 등 사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또 기타 교육물가에 납입금 등을 포함한 전체 교육물가는 지난 2월 전국 평균으로 1년전에 비해 4.9% 상승했다.
주요 도시별 전체 교육물가 상승률을 보면 역시 성남이 6.9%로 가장 높았고 수원.안동 5.9%, 울산 5.8%, 구미 5.7%, 서울.경주 5.6% 등의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마산으로 2.2%였다.
지난 2월 유치원, 초.중.고, 대학 등의 납입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전국 평균 6.8% 뛰었고 도시별 납임금 상승률은 수원 8.3%, 고양 8.1%, 목포 8.0% 등의 순이었으며 서울은 7.4%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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