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중학교 춘계 축구연맹전 겸 제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선발전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포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용인 원삼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81개 팀 2천4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중학교 축구 개막대회로 전국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출전팀을 화랑, 충무, 청룡 등 3개 조로 나눠 14일 오전 11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제철중과 서울 동북중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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