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본부, 新한일어업협정 파기촉구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위원장 김봉우)는 16일오후 12시20분 종로 인사동 4거리 부근 맥도날드 앞에서 신(新) 한일어업협정 파기촉구 집회를 연다.

본부(www.dokdocenter.org)는 이날 집회에 앞서 미리 배포한 성명서에서 "최근독도 분쟁은 1999년 체결된 이른바 신 한일어업협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협정을 그대로 두면 일본의 독도에 대한 권리는 점점 굳어져 독도는 완전히 일본땅으로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파기를 촉구했다.

성명서는 또 "정부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말만할 뿐 강경한 조치는 아무 것도 하지않고 있다"며 "독도 위기의 핵심 사안인 신 한일어업협정 파기를 정부가 나서서 하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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