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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습 드러낸 첨단 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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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복지재단 시설 개방

아시아복지재단 팔공타운이 20일 오전 열린우리당 장애특위공동위원장인 장향숙(46)의원을 비롯해 전국의 사회복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됐다.

아시아복지재단 팔동타운은 동구 덕곡동 일대 1만1천여 평(3만6천471㎡)에 국제적 규모의 사회복지시설과 특수학교가 들어서 있으며, 3월말 입주한다.

신축 시설에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천연잔디구장과 음향 조명 무대시설을 갖춘 대강당, 야외공연장, 테마파크 등이 만들어져 장애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들의 삶터인 생활관에는 260여 대의 냉·난방 겸용 에어컨 및 온풍기가 천장 매립형으로 설치되고 유지운영비 절감을 위해 축열식 심야전기 설비도 갖춰졌다.

1천대의 컴퓨터가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중앙컴퓨터실은 실내 바닥 온도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띄었다.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문은 현대식 슬라이드 도어로 장착됐고 건물마다 1, 2대의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이날 간담회를 가진 전국 특수학교 연합회 간부들은 "이번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전국 단위의 투어단이 이달 말쯤 대구로 올 것"이라며 "사회복지 정책 변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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