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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중이 제34회 전국소년체전 대구 역도 선발전 남중부 4개 체급에서 우승했다.

경일중 임희창은 25일 대구역도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85kg급에서 합계 255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경일중 조수빈은 56kg급, 정석환은 62kg급, 김상학은 77kg급에서 우승했다. 또 동평중 김석종과 황영제는 45kg급과 50kg급, 지산중 김창현과 김형규는 69kg과 94kg이상급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전한길(대곡중)은 23~2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육상 선발전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전한길은 대회 남중부 200m(24초08)와 400m(54초17), 400m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지민(화원초)은 여자 초등부 100m(13초42)와 200m(28초14)에서 1위로 골인, 2관왕에 올랐다.

이승주(대구초)는 체조 선발전 남자 초등부에서 7개 중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재윤(대구동중)은 남중부 7개 중 6개 부문, 하홍기(남부초)는 여자 초등부 5개 중 4개 부문에서, 김은정(원화중)은 여중부 5개 전 부문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검도 선발전에서는 윤선국(이곡중)이 중등부 결승에서 같은 학교의 박주영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윤선국과 박주영, 김민혁, 김진욱, 전상민(이상 이곡중), 김지건(대건중) 등 6명은 올해 소년체전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사격 선발전에서는 허재석(동원중)이 남중부 공기소총에서 1천757점을 쏴 우승했다. 김태영(입석중)은 남중부 공기권총, 서혜윤(입석중)은 여중부 공기소총, 방아롱(성명여중)은 여중부 공기권총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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