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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재즈, 바이올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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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경 팝&재즈, 바이올린의 만남이 3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영남대와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등을 졸업한 김씨는 대구시 동부여성오케스트라 상임 악장을 맡고 있다.

애플재즈 빅 밴드, 대구 여성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출연해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쇼팽의 '야상곡', 시크릿 가든의 'Song from a secret garden', 재즈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의 'Spain' 등을 연주한다.

053)622-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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