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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민체전, 독도서 성화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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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체전의 성화를 독도에서 채화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체육회 이사회를 열어 오는 5월 안동에서 열리는 제43 회 도민체전 성화를 기존의 안동 학가산과 경주 토함산 뿐 아니라 독도에서도 채화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와 경북체육회는 독도에서 성화 채화 및 운송 방법과 같은 세부 시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독도에서 채화한 성화는 안동시청에서 도민체전 개최지인 안동 학가산과 경주토함산 불과 합친 뒤 대회 기간에 안동시민운동장 성화대를 밝히게 된다.

독도 동도에는 경북도가 1996년 5월 개도 100주년을 맞아 제34회 도민체전을 기념해 세워 놓은 성화대가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북도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도민체전 성화 채화지로 독도를 추가했다"며 "우리의 동쪽 땅 끝을 지키는 독도의불이 밝힐 올 체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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