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인부들이 미지불된 임금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며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위에서 1시간가량 농성을 벌이는 소동을 벌였다.
4일 오후 2시30분쯤 수성구 범어동 모 아파트 건축현장 50여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간 일용직 인부 김모(39·남구 대명동)씨 등 3명은 "도급업체가 당초보다 적은 일당을 주고 잔금을 미루고 있다"며 지불을 요구했다.
이날 소동은 업체가 1시간 뒤쯤 내려온 김씨와 현장인부 등 8명에게 40여 만원씩 지불하면서 마무리됐다.
경찰은 김씨 등 2명을 소란 혐의로 즉심에 회부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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