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3월 중 지역 투자자들의 하루평균 주식 거래량은 8천100만 주로 2월의 6천300만 주에 비해 28.6% 증가, 전국 증가율(17.4%)보다 컸다.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2천657억 원으로 2월의 2천545억 원보다 4.4% 증가, 전국적으로 3.17%가 감소한 데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3월 결산법인인 대우증권, SK증권, 현대증권과 하이닉스, LG전자 등을 주로 거래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어소프트, 산성피앤씨, C&S마이크로, 조아제약, 예당 등을 거래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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