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2위로 도약했다.
12일 WTA가 발표한 랭킹에서 샤라포바는 프랑스의 강호 아멜리에 모레스모를 3위로 밀어내고 지난주보다 한 계단 뛰어올랐다.
자신의 생애 최고 랭킹. 샤라포바는 4천892점의 랭킹 포인트로 린제이 대븐포트(미국·5천184점)를 바짝 추격했다.
올 시즌 2회 우승을 거둔 샤라포바의 상금 액수는 78만 달러로 세레나 윌리엄스(95만1천 달러)에 이은 3위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