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성장률이 정부의 5%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 4.0% 전망이 제기됐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8일 'KDI경제전망'을 통해 한국경제는 올해 연간 4.0% 안팎의 성장률을 보여 지난해의 4.6%보다 0.6%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정부의 올해 목표치 5%에 비해 크게 떨어지며 LG경제연구원 4.3%, 한국경제연구원 4.1%, 골드만삭스의 4.5% 전망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다.KDI는 올해 상반기에는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다소 회복되더라도 수출증가율이 7%대로 낮아지고 건설투자도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3% 초반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수출 증가율이 10% 수준을 회복하고 민간소비는 4%대, 건설투자는 평균 3% 수준의 성장세를 각각 나타내 전체 성장률이 4%대 후반으로 높아지겠다는 것.분기별로는 1분기에 3.0%, 2분기 3.6%에 머물다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4.6%와 4.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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