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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사 괘불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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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적천사의 괘불탱과 지주(支柱)가 보물 제1432호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18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천사 괘불과 화성행행도팔첩병(華城行幸圖八疊屛·제1430호)와 정사신동참제계회도(鄭士信同參諸契會圖·제1431호)를 보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1695년(숙종 21년)에 조성된 적천사 괘불은 보살상이 단독으로 그려져 있는 단아하고 우아한 형태미를 갖고 있는 탱화이며 괘불을 거는 지주 또한 명문이 있어 비슷한 시기에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또 문화재청은 이원익(李元翼·1547~1634) 영정과 권근(權近·1352~1409) 응제시(應製詩), 통일신라시대 불상인 경남 거창 농산리 석불입상 등 3건은 보물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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