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그림속의 문학展' 특별전시회를 연다.
18일부터 24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전에는 권기철, 김부연, 노태범, 이상순, 최성규, 한승협씨 등 초대작가 6명과 경북대 한국화 전공 여류작가 모임인 아름전 회원 16명이 현대 한국화 25점과 도서 23권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 지원된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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