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女판사 '성희롱 논란' 부장판사 사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방법원의 부장판사가 배석판사들과 가진 회식자리에서 옆에 있던 여성 배석판사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직했다. 대법원은 술자리에서 옆에 있던 여성 배석판사에게 원치않는 신체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서울시내 지방법원 A부장판사가 지난 16일 사표를 제출해 공식수리됐다고 27일 밝혔다.

A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전현직 배석판사 등 8명이 참석한 회식자리에서 옆에 있던 B판사의 허벅지에 손을 대고 어깨를 감싸는 등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B판사에 의해 제기됐으며 사실관계를 두고 논란이 일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A 부장판사는 당시 폭탄주 8잔을 마시고 취해 상황이 기억나지 않지만 후배 판사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자리에서 성희롱이 될만한 행동을 했을 리 없다고 해명했다"며 "다만 진위 여부를 떠나 고도의 윤리성이 요구되는 직업적 양심 때문에 B판사 남편에게 사과하고 사의를 표명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대법원은 최근 검사장급 간부가 여직원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이유로 감찰조사를 받은 뒤 사직한 가운데 법원에서도 이같은 논란이 일자 남성 판사들에게 성희롱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지도를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 후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 요건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밝혔으며, 공소 취소 제도의 폐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정부는 한국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를 통해 K-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서며, 44개 코스의 '식품명인 미식 ...
올해 추석 연휴가 나흘로 짧아지면서 9월 28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공식 검토 방침을 밝...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