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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민영화 후 주식배당액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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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민영화 이후 주식배당 총액을 3배가량 늘려온 것으로 나타나 정보통신부가 KT 민영화에 따른 성과를 전면검토하기로 했다.

29일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김낙순 의원(열린우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T는 민영화 원년인 2002년 주식 배당 총액이 2천128억7천700만 원이었지만 2003년 4천215억1천700만 원, 2004년 6천322억7천700만 원으로 2.97배 늘어났다.

1주당 배당금도 크게 늘어 2002년 860원, 2003년 2천 원, 2004년 3천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KT의 설비투자 비용은 2000년 3조4천834억 원에서 2004년 2조2천729억 원으로 34.8%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정통부는 자료에서 "KT가 민영화 이후 주주 이익을 고려한 기업가치를 우선시하면서 일부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통신대란'은 KT가 민간 기업으로 이윤추구를 하는 과정에서 설비투자를 줄이고 인력을 감축한 점 등도 일부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통부는 "통신대란을 계기로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KT 민영화에 따른 성과를 검토, 필요시 규제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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