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보선 승리, 한나라 주도권 회복 골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2일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면서 정국 주도권을 회복하는 일에 골몰했다. 선거 후 2일 처음 열린 상임운영위에서 박근혜 대표는 "이번 선거결과는 한나라당이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라면서 "선거결과에 자만하거나 스스로 결과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로 민생의 소중함을 절감했다"면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으로 인한 여당의 참패를 노무현 대통령이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틀 남은 임시국회의 주도권 회복 주장도 잇따라 강재섭 원내대표는 "과거사법은 약속대로 여야합의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오일게이트 특검법안의 상정 처리와 쌀협상 국정조사 추진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번 재보선 승리를 경계하는 주장도 나왔다.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영천과 부산 강서에서 (여당이 약진을 보인)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향후 폭풍으로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전여옥 대변인도 "이제까지 여당이 단 한 석도 얻지 못한 재보선은 없었다"면서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도로아미타불"이라고 지적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