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일 2007년부터 '교원다면평가제' 전면 시행 방침을 발표하자 전교조, 교총, 학부모 등 각 교육주체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현행 근무평점제를 학생과 학부모, 동료교사 등이 평가자로 함께 참여하는 다면평가제로 전환하고 평가결과는 매년 평가대상자에게 능력개발자료로 활용하며 부적격 교원에 대한 판별과 퇴출기준은 교원평가와 별개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교육부의 방침에 대해 교원단체는 일제히 '졸속'이라며 반발했으며, 학부모 단체들은 교원평가제 도입을 원칙적으로 찬성하면서 '부적격 교원 퇴출방안이 빠져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전교조는 교원평가제 저지와 교장 선출보직제 실시, 근무평정제 폐지를 요구하는 전국 교사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교총은 정부가 교원평가제 도입을 강행할 경우 서명운동과 집회, 시위, 교원평가 시범학교 항의 방문 등을 갖기로 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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