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부 절도범 "빈집 털어 3억 모으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합천경찰서는 6일 경북·경남·충청도 등 전국을 돌며 빈집만 골라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4천3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박모(45·전남 남원)·최모(40)씨 부부를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 부부는 총 3억 원을 모은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국 장날 지도를 가지고 다니며 주민들이 장에 가고 없는 틈을 이용해 한 마을에 3, 4가구씩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훔친 물건을 금은방에서 즉시 처분한 다음 부부·자녀 통장에 입금해 관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