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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학·연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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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원'우수 사업'선정

지역의 기술혁신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산업자원부가 추진 중인 2005년도 산업기술 기반조성 지원사업 가운데 경북대가 주관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학·연 공동연구기반 구축사업'이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심사결과 우수한 사업으로 10일 선정됐다.

경북대학교(총괄책임자 박이순 교수)가 주관하고 구미전자기술연구소가 공동 수행하며 대구시와 구미시, LG필립스 LCD 등 30여 기업체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10년까지 5년간 83억 원을 투입해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플렉시블 기판제조 공정용 장비 구축,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의 산·학·연 공동사용 환경구축 등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관련 공통·핵심 연구 및 제조공정 장비를 갖춘 산·학·연 공동 활용센터 구축을 위해 구미시 테크노비즈니스센터(구미시 공단동) 내 공간을 확보하고 5년간 5억 원을, 대구시는 10억 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미래형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은 디스플레이 소자뿐만 아니라 신소재, 부품 및 제조장비 등 전후방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엄청나 향후 국내 산업의 지속적인 우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산업.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장차 의복에 부착되는 착용형 개인 컴퓨터, 또는 두루마리형 전자종이처럼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발전이 예측되고 있는 분야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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