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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동포, 줄리아드음대 수석 졸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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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박정아(20·여)씨가 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수석 졸업한다.

15일 수석 졸업 소식을 e메일로 알려 온 어머니 이미옥(45)씨는 "오는 19일 줄리아드 음대 100회 졸업식에서 피아노 수석 졸업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닥터 폴리시 줄리아드 총장으로부터 직접 전해들었고, 축하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줄리아드 음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씨는 1천 달러와 함께 2005~2006학년 장학금도 받았다.

그는 제12회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 참가로 16일 뉴욕을 떠나 졸업식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줄리아드 음대는 월반해 대학원에 다녀도 졸업은 원래 학년에 하게 되어 있다.

오는 6월부터 '꿈의 음악제'로 불리는 아스펜 국제 음악제에 전액 장학생으로 초청된 박씨는 6월 18일 금호 문화재단 초청으로 방한해 연주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8세 때 뉴저지주 리틀 페리로 이민한 박양은 줄리아드 음대에 수석 합격해 전 학년 장학금을 받았으며, 1998년 빌 클린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 3월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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