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을 20년간 노래한 가수 정광태씨(50)가 책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을 출간했다. 이 책은 213쪽 분량으로 정씨가 지난 20여년 동안 실천해온 독도 사랑 이야기를 담고 수차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며 얽힌 독도경비대원들의 만남과 울릉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광태씨는 "독도는 우리 땅'을 20여 년 동안 불렀다. "내 삶에 이 곡이 없었다면 나는 독도를 보지 못했을 것이고, 그 섬이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의 땅인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며 "우연한 기회가 내 삶을 바꿨다"고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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