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름오케스트라(단장 신경숙) 제2회 정기연주회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팝 & 재즈 콘서트'가 21일 오후 2시 청도 모계중·고등학교 관재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1월 퓨전오케스트라로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청도지역 문화예술 파수꾼이 되기 위해 떠오름오케스트라로 이름을 바꾸고 재창단했다.
백진우 대구예술대 교수의 지휘로 대중들의 기호에 맞게 편곡된 클래식에서부터 영화 음악, 대중 가수 공연의 흥겨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주회를 꾸민다.
펑키 스타일로 편곡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폴 모리아악단을 세계적 스타로 만든 히트곡 '러브 이즈 블루', 홍정수씨의 색소폰 연주로 들어보는 대중가요 '열애', 재즈 싱어 우수미씨의 '오버 더 레인보우', '꽃밭에서', 영화음악 모음과 경쾌한 라틴 음악 '데킬라', 가수 소찬휘씨의 열정적인 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 청도 어린이 40명으로 창단된 떠오름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꿈은 이루어진다'를 부른다.
011-818-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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