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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확대시행 대비 의료기관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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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9일 국회에서 당 정책위 실무진과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갖고, 주5일제 확대시행에 따라 각 지방에서 응급의료체계 역할을 수행하는 중소병원들의 경영압박 및 추가고용요인 발생 여부 등의 실태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사실상의 주5일제가 시행되고 있는 병원은 물론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주5일제 대상에 포함되는 164개의 민간 중소병원 및 사립대학병원들에 대해 이달 말까지 경영실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내달초 국회보고와 대책마련 절차를 밟겠다는 것.

당정은 또 병원협회가 주관해서 이들 병원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소요되는 예산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다.

정책위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에는 유일하게 있는 중소병원이 곧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런 지역의 의료기관이 문을 닫게 되면 지역 의료서비스 체계에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다"며 "주5일제 시행으로 인해 각 지역단위에서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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