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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차두리, 24일부터 '본프레레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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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반지의 제왕' 안정환(29.요코하마)과 '리틀 차붐'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가 오는 24일 낮 12시에 시작되는 '본프레레호' 소집훈련에 참가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안정환과 차두리로부터 대표팀 파주소집 훈련에 24일 첫날부터 참가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또 안정환과 차두리 외에 지난 16일 입국해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U-19) 대표팀 훈련에 참가중인 김진규(19.이와타)도 24일부터 본프레레호 소집훈련 참가여부를 놓고 내부 의견조율중이라고 덧붙였다.

수원 소속 선수들은 2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중국원정을 마친 뒤 27일 파주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진규가 24일부터 합류할 경우 본프레레 감독은 18명의 선수들을 데리고 본격적인 소집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안정환의 소속팀인 요코하마는 2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PSM 마카사르(인도네시아)와 최종전을 남기고 있지만 이미 8강진출에 실패한 상태여서 승패의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요코하마는 지난해 J리그 우승팀이어서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나비스코컵 예선전을 치르지 않고 본선진출이 확정된 상태여서 7월 2일까지 J리그 경기 일정이 없다.

이 때문에 안정환은 25일 경기에 나서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와 24일 본프레레호 소집훈련에 참가하기로 했다.

차두리의 경우 22일 부르크하우젠과의 독일분데스리가 2부리그 최종전을 마친 뒤 24일 귀국해 저녁늦게 파주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부산컵 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김진규의 경우 박성화 감독이 24일 경기까지 뛰게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여서 축구협회는 본프레레 감독과의 협의를 통해 양측의 수위를 조절해 소집시간을 정할 방침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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