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신동 섬유회관 맞은편 서문치안센터 앞은 연일 이중·삼중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태 견인되는 사례가 한 번도 없었다고 인근 주민들은 하소연한다.
김 모(44)씨는 "철물골목으로 들어가려는데 차를 이런 식으로 대 놓아 애먹었다"며 "파출소 앞에서 단속도 안 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치안센터 관계자는 "수시로 차량을 빼도록 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며 "파출소 직원 차량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사진·박노익기자 noi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