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에서 덴마크에 막혀 금메달을 놓친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 9개월만에 설욕전을 펼쳤다.
한국은 26일 서울올림픽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상은(7점), 허영숙(5점), 우선희(4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28대24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8월 29일 아테네올림픽 결승에서 덴마크와 2차연장까지 치르고도 34대34로 비겨 승부던지기 끝에 패했던 아쉬움을 떨쳤다.
한국은 전반 초반 이상은과 허영숙이 번갈아 가며 슛을 퍼붓고 교체 투입된 골키퍼 오영란이 상대 슛을 선방하며 전반을 15대11로 마감했다.
후반전에서도 한국은 공격진이 골고루 상대의 골망을 흔들며 4, 5점 차로 앞서가며 쉽게 승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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